1. 음운


음성

개념 : 인간의 발음 기관을 통하여 만들어진 소리로, 말을 만드는데 활용되는 분절적인 소리 이 음성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,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때와 장소,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발음된다. 또한 음성은 음절상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게 실현된다. (구체적, 물리적 소리)

음향

개념 : 자연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비분절적인 소리

양샘 해설

세상의 소리는 다양하게 존재 하지만 크게 음성과 음향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음성은 오로지 사람의 성대를 울려 나오는 소리만을 의미하며 음향은 그외 모든 소리입니다. 영화에서 음향감독이 따로 존재하는 이유가 대사 이외의 다양한 소리를 영화 속에 삽입하기 때문입니다.

발음 기관

개념 : 허파에서 나온 공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동안 말소리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일체의 기관

공기가 코안을 통과 하면서 나는 소리 – (ㅁ, ㄴ, ㅇ)

목청 떨림이 없이 나는 소리 – (ㄱ, ㄷ, ㅂ, ㅈ, ㅎ 등)

목청 떨림이 있는 소리 – (비음, 유음, 모음)

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장애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 – (자음)

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별다른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 – (모음)

음운

개념 :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같은 소리로 인식하는 추상적, 사회적, 심리적인 말소리이며, 단어의 의미를 변별하는 최소의 단위이다. (음성은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어느 언어에나 존재할 수 있는 데 비하여, 추상적, 사회적 심리적으로 인식하는 단위인 음운은 언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.)

양샘 해설

음운 = 자음과 모음

변이음(變異音)

개념 : 동일 음운이면서 서로 다른 음성으로 실현되는 것. 각각의 변이음이 실현되는 환경은 서로 배타적인데 이를 배타적 분포라 하며, 이 각각의 변이음은 서로 상보하여 한 음운을 이루기 때문에, 이들의 분포를 상보적 분포라고 한다.

‘ㄱ’ → 어두에서 무성음[k], 유성음 사이에서 유성음[g], 어말에서 닫음소리[k`]

음소(音素)와 운소(韻素)

개념 : 음운을 음소와 운소로 나누기도 하는데, 음소는 자음이나 모음 같은 분절 음운을, 운소는 소리의 장단, 고저, 세기 등 비분절 음운을 가리킨다.

최소 대립과 최소 대립쌍

개념 : 둘 이상의 단어가 같은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운 때문에 의미의 차이를 가져오는 경우를 최소 대립이라 하고, 그 짝을 최소 대립쌍이라고 한다.

손 : 산, 발 : 말

모음

개념 :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별다른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 (음절의 핵을 이룸)

단모음(單母音)

개념 : 발음하는 도중에 혀나 입술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음

 전설모음후설모음
평순원순평순원순
고모음
중모음
저모음  

이중 모음

개념 : 발음하는 도중에 혀가 일정한 자리에서 시작하여 다른 자리로 옮겨 가면서 발음되는 소리 (주음 + 부음, 부음 + 주음)

㈀ 반모음 ‘l’로 시작하는 이중모음 : l (j)계 – ㅑ, ㅕ, ㅛ, ㅠ, ㅒ, ㅖ

㈁ 반모음 ‘ㅗ/ㅜ’에서 시작하는 이중 모음 : ㅗ/ㅜ (w)계 – ㅘ, ㅙ, ㅝ, ㅞ

㈂ ‘ㅢ’ : 상향 이중 모음으로 보는 입장, 하향 이중 모음으로 부는 입장, 수평 이중 모음으로 부는 입장이 있다.

반모음

개념 : 음성의 성질로 보면 모음과 비슷하지만, 반드시 다른 모음에 붙어야 발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음과 비슷하다. 그러나 반모음은 스스로 음절을 이루지 못하므로 온전한 모음이 되지는 못한다.

모음의 발음

㈀ 전설 평순 모음‘ㅔ[е]’와 전설 평순 저모음‘ㅐ[ε]’의 구별이 어렵고 현재 ‘ㅔ’가 ‘ㅐ’에 가깝게 실현되며 통합되어 가는 실정이다. 이러한 발음 습관을 교정하려면 ‘ㅔ’를 발음할 때 ‘ㅐ’보다 입을 더 닫고 센입천장과 앞 혀의 간격을 좁혀 발음하여야 한다.

㈁ ‘표준발음법’에서는 단모음 ‘ㅚ[ø]’, ‘ㅟ[У]’를 이중 모음 ‘ㅞ[we]’, ‘ㅟ[wi]’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다. ‘ㅚ[ø]’, ‘ㅟ[У]’를 제대로 발음을 하려면 두 입술을 둥글게 한 다음, 그 입술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, ‘ㅚ[ø]’는 ‘ㅔ[е]’를 발음하듯이, ‘ㅟ[wi]’는 ‘ㅣ[i]’를 발음하듯이 발음하여야 한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단모음으로 규정한 것은 <모음체계표>에서 볼 수 있듯이 10모음 체계일 때 구조적으로 안전성이 생기기 때문이다. 즉 전자가 후설 모음이 각각 5개씩 균혀을 이룸으로써 구조가 상당히 안정을 이루기 때문이다.

㈂ ‘ㅢ’는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‘ㅢ’는 [ㅣ]로 발음한다. 다만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‘ㅢ’는 [ㅣ]로, 조사 ‘의’는 [ㅔ]로 발음함도 허용한다.

사례) 주의 [주의/주이], 협의 [혀븨/혀비], 우리의 [우리의/우리에], 강의의 [강의의/강이에]

자음 : 공기가 목청을 통과 해 목안이나 입안에서 장애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

 양순음(입술)치조음(혀끝)경구개음(센입천장)연구개음(여린입천장)후두음(목청)
파열음예사소리  
된소리  
거센소리  
파찰음예사소리    
된소리    
거센소리    
마찰음예사소리   
된소리    
비 음  
유 음    

국어의 자음 체계 표에서 영어 유성 파열음 [], [], [] 위치 정하여 보기

국어에는 [g], [d], [b] 들이 음성으로 존재 하지만 별개의 음운이 아니므로 각각 /ㄱ/, /ㄷ/, /ㅂ/의 변이음으로 처리하고 있다. 만약 국어에서도 이들에게 음운 자격을 부여한다면 파열음의 발성 유형을 유성과 무성으로 나누어 표를 아래와 같이 수정한 다음 ‘울림’ 칸에 넣어야 할 것이다.

 양순음치조음경구개음연구개음후두음
안울림 안울림 안울림 안울림 안울림 
파열음예사소리ㅂ[p]ㄷ[t]  ㄱ[k]  
된소리       
거센소리       

소리의 길이

개념 : 국어에서는 같은 모음을 특별히 길게 소리냄으로써 단어의 뜻을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. 이처럼 소리의 길이는 뜻을 구별하여 준다는 점에서 자음이나 모음과 같은 자격을 가진다. (비분절 음운 – 소리의 길이, 억양)

긴소리는 일반적으로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 나타나는데, 본래 길게 발음되던 것도 둘째 음절 이하에 오면 짧은 소리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.

말:(言), 말(馬, 斗) 눈:(雪), 눈(眼) 밤:(栗), 밤(夜)

성:인(聖人), 성인(成人) 무:력(武力), 무력(無力) 가:정(假定), 가정(家庭)

한국+말: →한국말 함박+눈: → 함박눈 구두+솔: →구둣솔

음절

개념 : 한 번에 낼 수 있는 소리마디를 나타내는 문법 단위로, 음절은 의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음성학적 문법 단위일 뿐이다. 음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음이 있어야 한다. 모든 말은 음절 단위로 마디를 이루어서 발음된다
모음단독(아), 자음+모음(가), 모음+자음(약), 자음+모음+자음(강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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